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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

강원도 홍천여행 리뷰 5-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 먹이주기 체험!

by 물욕 2020. 9. 7.

홍천 → 안목해변 → 대관령 양떼목장

 

이제 저희의 홍천여행의 정말 정말 마지막 코스였습니다!!!!

 

주중에 회사에 치이고, 사람에 치이고 아무리 피곤해도 휴가때나 주말에는 이상한 힘이 나는 동생가족과 저이기에,

이대로 집에 가기에는 너무나 아쉽더라구여..

 

그래서 가는길에 급 표지판으로 보고 대관령 양떼목장에 가기로 했습니다!!

우리 조카 애기를 데리고 말이죠 ㅋㅋㅋ

 

대관령 양떼목장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가야 합니다

 

 

우와오아ㅏ아와와와

입구부터 저는 너무 신났어요ㅠㅠㅠ

몇년 전에 와보고 처음이라 신나고 설렜습니다(조카보다 내가 더 신남ㅋㅋㅋㅋ)

 

매표소에가는 길에 이 아이들이 제일 먼저 저희를 반겨줍니다

"어서오세요"

라고 인사해주는 것 같아요~

 

좀 더 걸어가면 표를 끊을 수 있는 매표소가 나옵니다

 

성인 요금 을 지불하고 들어갔습니다.

48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입니다!

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보였어요 너무 귀여워요....

울음소리 마저 귀여워..

먹이주기 체험하는 곳도 있었습니다

저도 먹이를 주었는데 배고파서 달려드는 양들을 보니까 괜히 뭉클....

예 제가 동물 애호가 입니다...

 

양 울음소리 듣고 가실게요 ㅋㅋㅋㅋ

 

 

먹이주기 체험장 왼쪽으로는 가만히 누워서(?) 쉬는 아이들도 있었는데요,

제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전문가께서 설명해주시기를

먹이를 먹을 만큼 먹은 양들이 되새김질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.

소 처럼요 ㅋㅋㅋ

 

양 털도 만질수 있게 해주셨는데요 속안에 굉장히 하얗고 보들보들 했어요

아 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♥♡

 

그 옆에는 요 고양이 아이들도 누워서 재롱을 피고 있었어요 ㅋㅋㅋ

 

이 고양이들을 지나쳐(?) 드넓은 목장이 펼쳐집니다

이 양들이 줄을 지어 올라가고 있었는데요

나중에 알고보니 대왕양이 불러서 그렇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~ 그냥 귀여워서 찍어보았습니다 ㅋㅋ

 

저희 조카도 무서워 하지 않고 신기해했어요 그래서 뿌듯한 여행이였습니다!!

 

안녕 양들아~~

다음에 또 보아★